4월 중순 사촌동생의 군 수료식이 있어서, 아이들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외출 나와서 편하게 쉬었으면 했고, 아이들 체험학습도 겸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여행 한눈에 보기
- 장소: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
- 기간: 4월 14일부터 2박 3일
- 목적: 4월 15일 수료식 참석과 아이들의 체험학습
- 핵심 팁: 오전 수료식 직후 객실을 쓰려면 전날부터 예약
첫날, 벨포레 목장에서 보낸 오후
첫날은 아이들과 목장에 갔습니다. 동물 먹이도 주고, 양몰이 공연도 보고, 작은 말도 타봤어요. 막내는 유모차에서 봄바람을 쐬었습니다. 리조트 안에서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오후 5시에 가족들을 두고 혼자 출근했습니다. 이날 야간근무가 있었거든요. 가족들은 객실에서 쉬고 저는 회사로..ㅠㅠ
수료식 날, 준비된 객실이 유용했던 이유
다음 날 아침 9시에 근무를 마치고 10시쯤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큰아이와 증평전통시장에 들러 먹거리를 사고, 일찍 문을 연 식당에서 송어회도 포장했어요.
오후에는 이모와 이모부, 수료식을 마친 사촌동생이 왔습니다. 같이 밥 먹고 사진도 찍고 쉬었어요. 수료식은 오전에 끝나는데 보통 체크인은 오후 3시잖아요. 당일 1박만 예약했으면 그 사이에 쉴 곳이 없었을 텐데, 전날부터 방을 잡아둬서 바로 들어와 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아이들 일정
마지막 날은 웰컴센터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했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리조트 안 놀이시설에도 들렀어요. 아이들은 썰매와 회전 놀이기구까지 타고 나서야 돌아왔습니다. 시설과 운영시간은 계절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확인해 보세요.
군 수료식 가족에게 도움이 된 점
- 오전 행사 후 바로 쉴 공간이 필요하면 전날 숙박을 고려합니다.
- 여럿이 객실에서 먹을 음식과 식기를 미리 준비합니다.
- 아이 일정은 목장과 놀이시설처럼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면 이동 부담이 줄어듭니다.
사촌동생과 군 생활 얘기도 하고, 아이들은 목장과 놀이시설에서 잘 놀았습니다. 저는 중간에 출근까지 했지만 수료식과 가족여행을 같이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방문 당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영문판은 Ajussigo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