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과 쏠비치 삼척 2박 3일, 오션플레이부터 산토리니 광장까지

2026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아이 셋과 쏠비치 삼척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다섯 식구가 2박 3일 동안 묵었어요. 막내도 있으니 이동을 많이 하기는 어려운데, 바다와 워터파크가 숙소 옆에 있어서 편했습니다.

핵심 요약

  • 일정: 2026년 7월 14~16일, 2박 3일
  • 가족 구성: 부모와 세 딸, 총 5명
  • 주요 일정: 리조트 앞 해변, 오션플레이, 산토리니 광장
  • 가장 유용했던 선택: 아기가 쉴 수 있는 원형 카바나 대여
쏠비치 삼척 오션플레이 워터파크와 해변 전경
바다와 워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쏠비치 삼척

첫날은 체크인 후 바로 바다로

오전 10시 30분쯤 출발해서 오후 3시에 도착했습니다. 짐 풀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바로 리조트 앞 해변으로 내려갔어요. 차를 다시 안 타도 되는 게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모래성도 만들고 파도에 발도 담그며 첫날 오후를 보냈습니다.

둘째 날은 오션플레이에서 보낸 일곱 시간

둘째 날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션플레이에 있었습니다. 거의 일곱 시간이네요. 언니들은 계속 놀고 싶어 하지만 막내는 아직 아기라 중간중간 쉬어야 했어요.

그래서 하루 10만 원 하는 원형 카바나를 빌렸습니다. 적은 돈은 아니라 고민했는데, 막내가 그늘에서 낮잠 잘 곳도 생기고 짐도 놓을 수 있어서 편했어요. 아기와 오래 물놀이하실 거라면 입장권 외에 이런 자리 비용도 생각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해변과 오션플레이에서 보낸 시간을 짧은 영상으로 담았어요.

약 2분 · 한국어·영어 자막은 플레이어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보기

마지막 날 아침과 산토리니 광장

마지막 날 아침 8시 30분에는 셰프스키친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쌌어요. 그래도 체크아웃하는 날 따로 식당을 찾아 나가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이 먹을 메뉴도 여러 가지라 편했습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서 리조트를 오래 돌아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산토리니 광장에서 파란 돔과 동해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마무리했어요.

아이 셋 가족에게 도움이 된 준비

  • 첫날은 이동 시간을 고려해 해변 산책처럼 가벼운 일정만 잡습니다.
  • 아기와 함께라면 워터파크의 그늘진 휴식 공간을 미리 확인합니다.
  • 입장권과 카바나 가격은 방문 시기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합니다.
  • 한여름 옥외 사진은 오전 시간에 찍는 편이 아이들에게 덜 힘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기와 오션플레이를 이용할 만했나요?

저희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막내가 중간에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카바나를 빌린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쏠비치 삼척에서 해변까지 멀었나요?

리조트에서 걸어서 바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차를 다시 타지 않아도 돼서 편했어요.

2박 3일이면 충분했나요?

저희는 해변에서 하루, 워터파크에서 하루 놀고 리조트도 둘러보니 2박 3일이 잘 맞았습니다. 다른 관광지까지 많이 다니지는 않았어요.

아이 셋 챙기느라 몸은 피곤했지만, 물놀이하러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막내는 쉬고 언니들은 계속 놀 수 있었던 것도 다행이고요. 저희처럼 아기와 큰아이를 같이 데리고 가는 집은 쉴 자리부터 챙기시면 좋겠네요.

방문 당시의 실제 가족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영문판은 Ajussigo에서 볼 수 있습니다.